[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2013년 11월 15일(금) 박재정이 우승한 '슈퍼스타 K5' 결승전은 결승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시청률(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1.777% (Mnet과 KM 동시방송 합산: Mnet 1.568%, KM 0.209%)로, 지난 주 '슈퍼스타 K5' TOP3 방송의 시청률(2.430%)보다도 0.653%P 하락하며, 이번 '슈퍼스타 K5' 시즌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이날 시청률은 역대 슈퍼스타 K 결승전 중에서도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였는데, 슈퍼스타 K 결승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은 19.379%로 '시즌2'였으며, '시즌3' (11.336%), '시즌4' ( 8.184%), '시즌1' (6.757%) 순으로 시청률이 높았다. 따라서, 이번 '슈퍼스타 K5' 결승전 시청률은 지금까지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시즌2' 결승전 시청률보다 무려 17.602%p 낮은 수치이다.
역대 최저의 낮은 시청률을 보인 것은 분명 이유가 있다. 시청자들을 안방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스토리나 요소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주최 측은 그들만의 축제로 끝나버린 '슈퍼스타 K5'를 반면교사 삼아 새로운 스타일의 '슈퍼스타K6'를 준비해야한다는 숙제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