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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16 13:17

'더파이브' 김선아, 한결같은 팬 응원에 눈물

'배우들이 발로 뛴다' 이벤트로 이색 홍보 눈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영화 '더 파이브'의 김선아가 거리 홍보와 무대인사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스릴러물에 도전하며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그녀가 영화 홍보를 위해 거리와 극장으로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배우 김선아와 영화 '더 파이브'의 주연배우들은 가로수길에 이어 지난 15일 강남역에서 또 한번' 배우들이 발로 뛴다'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김선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료 배우들과 시민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이색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 '더파이브'김선아가 거리 홍보하는 모습(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김선아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이번 게릴라성 이벤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영화 '더 파이브'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인사하며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녀는 극장에서 자신을 만나기 위해 관을 빌려 깜짝 선물을 준비한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매 드라마 촬영과 영화 개봉 때마다 한결 같이 응원해주는 팬클럽 '선아포에버'와 먼 길을 달려와준 대만, 일본, 중국,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전역 팬들의 마음에 감동해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다섯이 있어야 가능한 완벽한 복수를 다룬 스릴러 영화 '더 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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