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20 09:48

[S톡] 김승현,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열일

▲ 김승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싱글 대디임을 공개하고 ‘살림하는 남자’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은 김승현이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알토란’의 MC로 활약 중인 김승현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이어 뮤지컬, 영화까지 줄줄이 활약이 이어지며 온 몸을 다한 열일을 하고 있다.

고정으로 출연하는 ‘알토란’ ‘살림하는 남자’에 이어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의 멤버로 멋짐을 보여주고 있는 김승현은 19일 ‘라디오스타’의 특별 MC를 맡아 입담을 과시하는 등 방송인으로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관찰예능은 물론이고 스포츠예능까지 분주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승현은 3월에는 영화와 뮤지컬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3월 12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의 주연을 맡아 색다를 모습을 보여준다. 김승현은 ‘트롯연가’에서 클럽 홀리데이에서 홀로 자란 작곡가 역할을 맡아 극에 중심을 잡을 계획이다.

‘트롯연가’는 트롯가수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흥과 감동이 넘치는 뮤지컬로 기획돼 수십억 단위의 제작비를 투입한 역대급 공연. 김승현 홍경민을 주축으로 ‘슈퍼맘’ 정가은과 ‘미스트롯’ 정다경, 하유비, 김희진, 강예슬, 김소유, 박성연, ‘미스터트롯’ 영기 그리고 방송인 홍록기, 뮤지컬 배우 김나윤 등이 출연한다. 

이어 김승현은 영화에 출연해 싱글아빠를 사이에 둔 외동딸과 애인의 삼각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3월 개봉 예정인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주인공인 싱글대디 ‘최혁’으로 분해 딸과 애인 사이에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랑꾼으로 영화 팬들과 만나게 됐다. 

홀아빠를 둔 딸과 아빠, 아빠의 애인 사이의 삼각관계를 정서적이면서도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 ‘남.친.소.’는 외동딸과 아빠 애인의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 훈남 싱글 대디로 인생에 가장 중요한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며 겪는 이야기로 감동과 재미, 가족의 소중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