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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19 22:25

‘마이웨이’ 이상아, “세 번의 이혼... 두 번, 세 번은 더 힘들어”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이상아가 세 번의 이혼 경험을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이상아가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상아는 “결혼하고 이혼하고, 또 결혼하고 출산하고, 이혼하고 또 결혼하고... 왔다갔다한 게 여섯 번”이라며 “첫 단추가 잘못됐다. 주위에서 첫 번째가 잘못돼서 어그러진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실패를 인정할 수 없어 1년을 버텼다. 그러다 결혼기념일 때 이혼했다”고 덧붙였다.

첫 이혼 후 이상아는 이를 만회하려 성급하게 두 번째 결혼을 했다. 이상아는 “두 번째는 어쨌든 딸 서진이를 얻었다. 한 번 하기는 쉽고 두 번, 세 번은 쉽다고 하는데, 아니다 더 힘들다”며 “그러나 내가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애만 데리고 몸만 나왔다”고 말했다.

세 번째 이혼에 대해서는 “두 번째 이혼할 당시에 나를 많이 도와줬던 사람이었다. ‘같이 살아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서진이 아기 때 빨리 아빠를 만들어주려 부랴부랴 결혼했다”며 “13년 함께 살다가 빚 문제로 또 저와 서진이가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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