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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19 16:45

이상윤X육성재, '집사부일체' 하차... "아름다운 작별"

▲ 이상윤, 육성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이상윤과 비투비 육성재가 SBS `집사부일체`를 떠난다.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이상윤이 18일 촬영을 끝으로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배우로 본업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그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육성재는 18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됐다"며 "현재 육성재는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 중이며, 오는 3월 2일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SBS `집사부일체` 측은 "그동안 수많은 사부님을 만나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깨달음을 얻어왔던 두 명의 형제가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며 "하차라기보다는 새로운 인생 챕터를 맞이한 멤버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잠시 아름다운 작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윤과 육성재는 2017년 12월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고정멤버로 지금까지 활약해왔다. 두 사람의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3월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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