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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2.19 16:32

장성규, 입술 부상으로 라디오 불참 "넘어져서 생긴 작은 부상"

▲ 장성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입술 부상을 입었다.

19일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송진우가 대신 스페셜DJ를 맡은 가운데, 장성규는 문자로나마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장성규는 문자를 통해 "매일 아침 7시에 여러분과 함께하기로 한 약속을 처음으로 못 지키게 됐다"며 "넘어져서 생긴 작은 부상이니 염려치 마시라"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 매니저는 전화통화에서 "앞으로 잘못 넘어져서 입술을 꿰맨 상태"라며 "장성규의 상태는 무척 괜찮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이날 Mnet 예능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 등장해 자신의 상태를 직접 알리기도 했다. 그는 "정말 별거 아니다. 부주의로 넘어졌는데 입술이 찢어져서 여섯 바늘 꿰맸다"며 "이런 모습 보여드리게 돼서 굉장히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입술 부상으로 말하는 데 불편함을 느껴 기자간담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장성규는 오는 21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복귀할 예정이며, 그동안은 배우 송진우가 스페셜DJ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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