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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2.19 16:57

봄맞이 화사한 피부 표현, 기미-잡티 신경 써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다가오는 봄과 함께 2020 S/S 뷰티 트렌드 정보가 나오는 지금, 화사한 분위기의 다양한 메이크업을 시도하고 싶은 여성들에게는 피부를 얼룩덜룩하게 만드는 색소질환은 큰 고민거리일 수 있다. 

특히, 올봄 트렌드인 광채가 도는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위해서는 화장을 지운 피부의 상태가 건강해야 한다. 하지만 외부로부터 다양한 자극을 받아 약해진 피부 장벽으로 인해 기미나 잡티, 주근깨, 점 등과 같은 색소 질환이 피부에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면, 더 이상 깊어지거나 얼굴 전체로 퍼지기 전에 레이저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 리노보클리닉 강남점 김승준 대표원장

1. 엑셀V레이저 
엑셀V레이저는 세 가지 레이저모드를 이용하여 색소 질환은 물론 안면홍조나 딸기코와 같은 혈관질환 문제를 동시에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모공축소와 잔주름 등 피부 탄력 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 치료 솔루션이다.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과 금전적 투자를 줄일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2. 라비앙 레이저
BB크림을 바른 듯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일명 ‘비비 레이저’라고도 불리는 시술로 피부 손상이 거의 없이 색소치료와 화이트닝에 도움을 준다. 콜라겐 수축 효과로 인해 피부결과 탄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비교적 빠른 효과로 여러 번의 IPL이나 레이저 토닝으로 개선되지 않은 난치성 색소를 치료하기에 적합하다.

3. 화장빨레이저 
화장빨레이저는 XPL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로 각각 다른 세 가지 파장을 이용해 피부결, 피부탄력, 유수분밸런스 그리고 피부톤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시술은 450nm파장으로 피부 속을 멸균하여 피지선을 조절해주는 솔루션 1단계, 700nm파장으로 피부 진피 탄력을 활성화시키고 얼굴의 솜털을 제거하여 피부결을 개선하는 2단계, 640nm파장으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영양분을 침투해 수분 장벽을 구축하고 피부톤을 한 톤 밝혀주는 3단계로 진행된다.

시술 시, 레이저의 에너지 전달을 유도해 피부를 보호해 주는 특수한 마스크팩과 제논앰플을 함께 사용하여 피부 유수분 밸런스 개선과 피부 진정 및 보습 증대를 즉각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리노보클리닉 강남점 김승준 대표원장은 “색소 질환은 평소 철저한 자외선 관리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말하며, “이미 피부에 발생한 경우에는 색소가 더 짙어지기 전에 조기 치료를 진행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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