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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2.19 16:17

남자제모, 남자 미용관리의 첫 걸음

▲  다올린클리닉 의원 강남점 김호연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남자들의 미용관리는 ‘털 관리만 잘해도 반은 성공’이라는 말이 있다. 애매하게 난 거뭇한 수염자국과 라인이 불분명한 눈썹은 칙칙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털은 개인차에 따라 남성이라도 거의 안 나는 경우도 있지만, 오전에 면도를 해도 오후에 금방 자라 불편함을 겪거나, 매일 면도기나 왁싱 등과 같은 셀프 제모로 자극을 받아 피부염, 모낭염, 표피탈락 등의 문제로 곤란을 겪곤 한다.

이에 발맞춰 남자제모 레이저 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비교적 번거로운 것을 꺼려하는 남자들에게 매일 면도 시간을 줄이는 것이 큰 메리트로 자리 잡았고, 5회 정도의 시술로 반영구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잦은 면도로 인한 피부 자극을 줄여 주기도 한다. 

하지만 레이저제모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들의 고민은 통증을 걱정하거나, 셀프 제모만큼의 제거율이 미미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여성에 비해 남성의 털이 굵고 많은 편이라 장비 선택에도 유념하여 시술 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한 아포지엘리트플러스 레이저는 두 개의 레이저 파장과 기존 18mm 스팟 사이즈에서 24mm로 넓어져 더욱 깊은 층까지 효율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여 굵은털, 깊은 털 모두 빠르게 제거를 기대할 수 있고, 에어쿨링으로 통증을 감소할 뿐만 아니라 공중 타격 방식으로 위생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다올린클리닉 의원 강남점 김호연 원장은 “남성의 피부는 비교적 여성보다 수분이 부족하고, 피지분비도 많아 트러블이 나기 더 쉬운 조건이기 때문에 개인 피부상태를 고려하여 시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으며 “굵고 많은 털은 고출력 레이저 조사가 가능한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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