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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15 19:29

MBC '집으로' 편성 확정, '어서오세요' 후속으로 금요일 밤 방송

최수종 하희라 부부 출연, 12월 13일 첫 방송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가 금요일 밤 '어서오세요' 후속으로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MBC는 15일 스타데일리뉴스에 "'집으로'가 정규프로로 확정돼 오는 12월 13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집으로'는 각기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지난 9월 말 아마존에 건너가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 출연한 원주민들을 만났고 현재 제주도에서 아마존 원주민과 녹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MBC '집으로'에 출연하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KBS 제공)

한편 이 시간에 방영되던 '어서오세요'는 15일 종영한다. MBC는 시청률 부진 때문에 종영하는 것이 아니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던 것이며 녹화된 분량을 방송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집으로'가 방송되기 전 22일에는 '리얼스토리 눈'이, 29일과 12월 6일에는 MBC 창사 52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곤충, 위대한 본능'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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