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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 “차기작 2편, 이전부터 준비... 특별한 점 없어”
2020년 02월 19일 (수)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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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봉준호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준비 중인 차기작 2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차기작 2편은 이전부터 준비하던 작품”이라며 “예기치 못한 결과를 얻은 '기생충'과 관련이 있지는 않을 것 같다. 평소 하던 대로 완성도 높은 영화를 준비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다른 접근방식 같은 특별한 면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 종려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외국어영화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 장편 영화상 등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해외에서만 총 174개의 상을 수상해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오는 26일 한국에서 재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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