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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19 10:01

[S톡] 조정석, 전성기 연 2019 슬기로운 2020 스타트

▲ 조정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2019년 영화와 드라마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전성기를 활짝 열어 제친 조정석이 2020년 슬기로운 스타트를 예고하고 있다.

2019년 영화 ‘뺑반’을 통해 통제불능 스피드광 ‘정재철’로 분해 연기 인생 최초의 강렬한 악역 변신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조정석은 ‘엑시트’ ‘용남’으로 942만 관객에게 사랑을 받으며 연기력과 티켓파워를 겸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드라마 ‘녹두꽃’에서 살기 위해 악행을 서슴지 않던 망나니에서 동학군에 합류, 모두 함께 살아가는 길을 깨닫는 ‘백이강’으로 분해 액션부터 멜로에 이어 진한 감성 연기까지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조정석은 ‘녹두꽃’으로 2019년 S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확인시켜준 것을 비롯해 2020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남자CF모델 부문을 수상하며 상복도 터진 한해를 보냈다.

2019년 확실한 리즈시대를 연 조정석은 오는 3월 12일 첫 방송을 예고한 2020년 기대작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등 스테디셀러 드라마를 탄생시킨 팀의 신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정석은 노는 것도 성적도 늘 1등만 하는 간담췌외과 교수 ‘익준’으로 분해 99학번 동기들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익살스러운 춤 동작을 구사하는 등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새로운 ‘인싸’ 의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수술실에서는 그 누구보다 진중하고 진지한 의사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담기며 짧은 영상에서도 유쾌함과 진중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그가 그려낼 첫 의사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배가 시키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조정석을 비롯해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까지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배우들의 출연소식으로 완성된 믿고 보는 라인업은 또 하나의 레전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조정석은 연초 부인인 가수 거미가 임신 7주차에 접어들어 올 하반기 출산 예정임을 알리며 개인적으로도 기대되는 2020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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