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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18 18:35

MBC뮤직→MBC M 변신... TV와 디지털 아우르는 콘텐츠 제작

▲ 정호식 대표이사 (MBC 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MBC뮤직 채널이 오늘(18일) 오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개국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MBC M'이라는 새로운 채널명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새롭게 선보이는 'MBC M' 채널은 MBC뮤직에서 보다 확장된 장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TV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뮤직&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요 타깃층인 디지털 세대에게 크게 어필하겠다는 계획이다.

‘MBC M’ 채널은 ‘동방숲격’을 필두로 한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서 ‘쇼챔피언’과 ‘주간아이돌’ 등 기존 MBC뮤직의 대표 콘텐츠들을 더욱 더 모바일 친화적, 디지털 친화적으로 개편함과 동시에 MBC플러스가 보유한 여러 채널의 광고 사업 과 제작 역량 등을 더해 다양한 파생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MBC플러스 정호식 대표이사는 “MBC 뮤직 채널이 8년 동안 잘해왔다. 젊은 세대를 위한 음악 전문 채널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하지만 시청 형태가 바뀌면서 변화가 필요했고 이러한 요구들이 MBC M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모두가 힘을 합쳐 잘될 수 있도록 돕고 변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생각을 갖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운 변화를 맞아 'MBC M' 채널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노래방 차트쇼 우선예약’도 선보였다. 송하예가 MC를 맡은 ‘노래방 차트쇼 우선예약’은 노래방 인기차트를 기반으로 거침없는 토크와 라이브 가창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채널 ‘ALL THE K-POP’에서 선공개 된 후 MBC M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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