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캣우먼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배우 정혜성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무결점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노민혁(고경표 분)을 없애기 위해 캣우먼으로 변신한 정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직후 관련 키워드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캣우먼으로 변신한 정혜성의 아찔한 자태가 담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성은 몸에 딱 달라붙는 가죽바디수트를 입고 유연한 동작으로 몸을 풀고 있다. 무보정 컷임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허리와 우월한 긴 다리,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이 돋보여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사와 동선 등을 일일이 체크하는 모습이 배우로서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정혜성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극중 비서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열의를 보였고 이 모습에 스태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정혜성은 최근 일본의 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9월 일본의 톱모델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패션쇼 '도쿄걸스콜렉션'과 '도쿄런웨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감자별'은 매주 월, 목요일까지 밤 9시1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