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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17 14:19

‘날찾아’ 박민영, “교복 착용? 일단 죄송... 너그럽게 봐주시길”

▲ 박민영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박민영이 교복을 착용하고 학생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영, 서강준, 문정희, 이재욱, 김환희, 한지승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교복을 입은 모습이 나온 것과 관련 “일단 죄송하다”며 “이 작품에서 회상 장면이 많이 나온다. 해원의 감정선이 아역을 쓰면 연결이 안 될 것 같아 무리라는 걸 알면서도 시도해봤다. 시청자분들이 조금 불편해하실 수도 있지만,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 분)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 분)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 드라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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