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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2.17 14:07

치아교정? 임플란트? 분과별 협진 가능한 치과 도움

▲ 구로 마루치과병원 정인교 대표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치아교정은 반듯하고 가지런한 치열을 만드는데 도움을 줘 찾는 이가 많다. 심미적인 이유로 찾는 이가 많지만, 기능적인 부분까지 충족하는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치아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아교정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치아교정은 메탈 교정이다. 눈에 띄는 메탈 교정 장치가 부담스럽다면 치아와 유사한 색상의 세라믹을 이용하는 세라믹 교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아예 교정 장치가 눈에 보이지 않기를 바란다면 치아 안쪽에 교정 장치를 설치하는 설측 교정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치아교정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투명 장치를 사용하는 투명교정, 자가결찰 방식을 이용하여 치아교정 속도가 빨라지는 클리피씨 교정 등이 있다. 부정교합 정도, 잇몸 상태 등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지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치아교정은 치과 치료에 평균 2년 정도의 긴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간에 임플란트나 충치 치료 등 다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교정치료를 해치지 않으면서 임플란트, 충치를 해결하려면 각 분과별 의료진 간 협진이 가능한 치과를 찾는 것이 좋다.

구로 마루치과병원 정인교 대표원장은 “치아교정, 임플란트 등 모든 치과 치료가 가능한 곳을 찾아야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다만 실제 방문했던 환자들의 후기도 찾아본 후 과잉 진료 없는 치과를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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