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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2.17 11:39

‘콜’ 김성령, “큰 아들 박신혜 팬... 내겐 늘 딸 같아”

▲ 김성령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콜’의 김성령이 박신혜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는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이충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령은 “박신혜와 세 번째로 함께하는 작품인데 모녀로 출연하는 건 처음”이라며 “신혜 씨는 실제로 늘 딸 같다. 친근하다. 보통 엄마들이 딸한테 의지하지 않나. 나 또한 신혜 씨에게 의지했다. 친구 같은 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령은 자신의 큰 아들이 박신혜의 팬이라며 “큰 아들이 박신혜가 TV에 나오면 ‘아, 예쁘다’ 하고 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한편 영화 ‘콜’은 오는 3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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