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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2.14 11:11

레드컨테이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성인용품 Lovely-Planet 런칭

▲ Lovely Planet (레드컨테이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프리미엄 성인용품 레드컨테이너에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Lovely-Planet 브랜드를 독점 유통한다고 14일 밝혔다.

레드컨테이너는 지난 주부터 Flash Light / Doc Johnson에 이어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유럽 명품 브랜드 소식을 알려 왔다.

레드컨테이너는 불경기가 지속되는 국내 시장 상황에서도 꾸준한 투자로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Lovely-Planet은 프랑스 브랜드로 내부에 Love-to-Love / Strap-On-Me / Dorcel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 하고 있다. 레드컨테이너는 Lovely-Planet의 전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한국 시장에 런칭하기로 했으며, 그 중 Strap-On-Me 시리즈를 가장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다.

Strap-On-Me는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여성용 딜도 제품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여성 커플끼리 사용하는데 특화된 제품으로 기존의 여성 커플들이 국내에서 찾기 힘들었던 제품이라 말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레드컨테이너 공식 쇼핑몰을 통해 먼저 런칭되며, 다음주 중 레드컨테이너 전 지점에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Love-To-Love 시리즈와 Dorcel가 일주일 간격으로 런칭 된다고 밝혔다.

레드컨테이너 강현길 대표는 “꾸준한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레드컨테이너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브랜드 런칭에 힘을 쓸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레드컨테이너는 2020년 들어 꾸준한 새로운 사업 및 투자를 보여주고 있다. 작년 말 시내 면세점에 레드컨테이너 코스메틱 전용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2020년 초에는 섹시 란제리 멀티숍인 레드스타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다음 중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레드스타일은 유럽 명품 브랜드 약 15개를 독점 계약 해 국내 섹시 란제리 시장의 큰 변화를 예고 했다.

또한 레드컨테이너 자체적으로도 지난 주 대구 경산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면서 2020년 지점 확장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그 동안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지점 환경을 벗어나 지점간 네트워크를 통한 전국 망 확대를 통해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런칭 할 예정이라고 담당자는 귀뜀 했다.

끝으로 성인용품 창업 및 도매에 관한 문의는 레드컨테이너 운영사 코스모스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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