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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13 22:57

‘미스터트롯’ 임영웅X황윤성X강태관X류지광, 첫 무대부터 시선집중 ‘100점만 3명’

▲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스터트롯’의 지원자 임영웅,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이 속한 팀 ‘뽕다발’이 마스터들로부터 엄청난 점수를 거뒀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 트로트 에이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임영웅은 기부금 팀미션을 함께할 팀원으로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저희 팀엔 정통 트로트, 아이돌, 성악가, 크로스 오버까지 다 있다. 개성이 정말 뚜렷하지 않나”라며 “처음에 생각한 대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임영웅,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이 속한 팀 ‘뽕다발’은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사랑밖에 난 몰라', '베사메무쵸', '10분 내로', '곤드레만드레', '한오백년', '멋진 인생'까지 연이어 불렀다. 이들은 끈적한 의자 댄스, 칼군무 등을 적절히 섞어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과 마스터는 환호했다.

장윤정은 “무대 구성이 무척 좋았다. 유난히 한 줄로 서서 추는 안무가 많았는데 그것만 봐도 얼마나 연습했는지 알 수 있었다. 저 굉장한 점수를 줬다”고 평가했다.

뽕다발은 10명의 마스터로부터 1000점 만점에 954점을 받았다. 게다가 MC 김성주는 “100점을 준 마스터가 3명”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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