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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12 22:27

‘마이웨이’ 박재란, “미국서 10억 원 사기... 극단적 선택 생각했다”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박재란이 10억 원이라는 큰돈을 사기 맞은 뒤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박재란이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박재란은 “이혼 후 아픔이 없어질까 해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딸 둘을 미국으로 데려가려고 했는데 전 남편이 딸들을 못 만나게 조치해놨더라. 참 나빴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란은 “미국에서 외로우니까 한 여자 동생과 친하게 지냈다. 찰싹 붙어지냈다”며 “그 동생에게 거의 10억 원을 사기당했다. 그때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다. 내가 살면 뭐 하나 싶더라”라고 전했다. 박재란이 사기를 당했을 당시는 1970년대로 거의 박재란의 전 재산이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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