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2.12 19:03

장문복, 전 연인 폭로글에 응답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 [전문]

▲ 리미트리스 장문복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리미트리스 장문복이 전 연인의 폭로글에 응답했다.

장문복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라며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 게 용서되는건 아니야.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를 줄인 신조어)"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A씨는 장문복이 교제 전부터 짙은 스킨십을 요구했으며, 연인이 된 후에 장문복이 다른 여성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나눴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널리 퍼졌고, 이에 장문복이 전 연인을 SNS에 언급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장문복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췍통령'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도 출연했다. 이후 2019년 그룹 리미트리스로 정식 데뷔했다.

 

이하 장문복 인스타그램 전문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구속은 좋은 추억마저.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것 같다.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게 용서되는건 아니야... 할많하않.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