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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12 09:55

[S톡] 연정훈, 캐릭터 욕심쟁이 예능서도 빛난다

▲ 연정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연정훈이 캐릭터 욕심쟁이에 등극하며 예능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1999년 드라마 ‘파도’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 연정훈은 최근 악역까지 섭렵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다양한 캐릭터로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보여준 연정훈은 낯선 리얼야생버라이어티 예능 ‘1박 2일’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매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1박 2일’ 초반에는 예능 적응에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예능과 다큐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매회 진화하는 캐릭터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날리고 있다. 특히 맏형이고 정적인 성향을 보여줘 게임에서 최약체로 꼽힌 것과는 달리 미션에서 연속 1등을 차지하며 ‘우승 제조기’로 급부상했다.

그런 과정에서 어김없이 빙구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게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웃음 핵폭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1박 2일’ 멤버들과 다양한 케미를 보여주며 동생들의 든든한 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연정훈은 5월에는 드라마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출연을 확정, 연기자로서의 매력 분출을 예고하고 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입양된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연정훈 능력 있고 정의로운 기자이자 홀로 딸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강지민’ 역을 맡아 마음 따뜻해질 부성애를 선보인다.

‘1박 2일’로 한층 더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선 연정훈이 보여줄 다양한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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