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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2.11 16:36

체리블렛 메이, “탈퇴한 세 멤버와 따로 연락 NO... 각자의 길 응원”

▲ 체리블렛 메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10인조에서 7인조로 재편한 가운데, 메이가 팀을 탈퇴한 세 멤버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지난해 12월 팀을 떠난 미래, 코코로, 린린 세 멤버와 연락을 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메이는 “컴백 준비에 바빠서 따로 연락을 못했지만, 각자의 길을 응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보라는 “멤버들의 탈퇴는 회사와의 상의하에 결정된 부분”이라며 “무엇보다 저희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크다. 오래도록 함께한 멤버들이라 아쉬웠지만, 팬들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연습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신곡 ‘무릎을 탁 치고(Hands Up)’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중독적인 리프에 808사운드가 더해진 트랩(Trap) 장르의 곡으로,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말고 다 같이 이 분위기를 즐겨보자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인 AOA 지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체리블렛은 금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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