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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2.10 15:32

원진성형외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위해 내원 고객 에티카 KF94 마스크 지급

▲ 원진성형외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위해 내원 고객 에티카 KF94 마스크 지급한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국내 확진자가 늘어나고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성형외과를 비롯한 병·의원들도 감염예방 비상 체계에 돌입하고 있다.

이에 원진성형외과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쾌적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감염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소독 전문 업체를 통해 원내 매일 방역 소독, 병원 내 손소독 제 비치, 안전을 위한 체온 측정 등 내부 방역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수술 예약자, 수술 환자 및 보호자에게만 에티카 KF94 마스크를 지급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내원고객 건강 안전 강화를 위해 병원에 내원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에티카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감염예방의 선제적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본원에서 지급하는 에티카(ETIQA)KF94 마스크는 식약처 및 의약외품 인증은 물론 외부 전문 시험 기관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유해 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주는 고성능 보건용 마스크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경로인 비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원진성형외과 강문석 대표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만큼, 임직원 모두 내원하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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