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MBC는 '필리핀 태풍피해 돕기 '희망을 전해요 함께 나누는 세계'를 특별 생방송으로 편성하고 15일(금) 오전 11시부터 60분 동안 방송한다.

이성배 아나운서와 양승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날 방송은 사상 최악의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간 후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MBC는 이날 방송을 통해 삶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하고, 모금 운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부산 MBC, 광주 MBC, 대구 MBC 등을 연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필리핀 현지 중계연결을 통해 황폐한 피해 현장 속의 소식을 전하고, 이재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