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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07 23:36

‘나혼자산다’ 성훈, “반려견 양희 위해 이사... 날개 달린 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 성훈이 반려견 양희의 현황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성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훈은 이사를 갔다며 새집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전 집과 별반 차이가 없어 무지개 회원들을 의아하게 했다. 성훈은 “반려견 양희를 위해서도 그렇고, 월세가 비슷한 선에서 좋은 곳이 있어 이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폭풍 성장한 양희는 예전과 달리 무척 활발한 모습이었다. 성훈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했는데 요즘은 양희에게 날개가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실제로 양희는 쇼파와 벽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아침부터 에너지가 넘치는 양희를 위해 성훈은 집 주변 산책로로 향했다. 성훈은 “양희가 전에 살던 곳보다 여기서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 차도 안 다니고 하니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천천히 걸으면 20~30분 걸리는 산책로인데 양희랑 같이 가면 10~15분밖에 안 걸린다”고 덧붙였다.

과거 버려진 아픔 때문에 의기소침했던 양희와는 180도 다른 모습에 임수향은 “행복해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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