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찬또배기’ 이찬원이 또 한 번 실력을 뽐내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1대1 데스매치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다섯 번째 1:1 데스매치는 이찬원과 안성훈이었다. 이미자의 '아씨'를 선곡한 안성훈은 안정적이었지만, 평탄한 구성으로 아쉬움을 샀다. 예심에서 '진또배기'를 완벽 소화한 뒤 '찬또배기'라는 애칭을 얻은 이찬원은 '울긴 왜 울어'로 또 한 번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진성은 이찬원에 대해 “황금의 목소리를 가졌다. 이 정도면 본인이 선생”이라고 극찬했으며, 장윤정은 “30년 정도 된 선생님급의 무대 매너”라고 평가했다.
다음 라운드 진출권은 이찬원에게 주어졌다. 이찬원은 10:1이라는 큰 격차로 승리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