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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2.06 23:18

‘미스터트롯’ 노지훈, ‘리틀 남진’ 김수찬 꺾고 우승 “마음이 찌릿”

▲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스터트롯’의 지원자 노지훈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1대1 데스매치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네 번째 데스매치 주인공으로 나선 건 노지훈과 김수찬이었다. 선공을 맡은 노지훈은 '당신'을 선곡했다. 노지훈은 “부모님 두 분 다 제가 중학생 때 돌아가셨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 가장이 되고, 아이를 낳고 기르다 보니 이 노래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노지훈의 애절한 무대에 이어 등장한 ‘리틀 남진’ 김수찬은 ‘노래하며 춤추며’를 불렀다. 여성 댄서들과 함께한 신나는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노사연은 “노지훈의 무대는 정말 아내를 앞에 두고 마음을 전하는 것 같아 마음이 찌릿했다”고 평가했으며, 조영수는 “실력은 50:50이다. 노지훈 씨는 너무 발라드 편곡이었고, 김수찬은 퍼포먼스 적인 부분이 노래를 방해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1:1 데스매치 결과는 7:4로 노지훈의 승리였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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