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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2.06 11:35

중고차매매사이트 ‘또카’, 자체할부팀 운영으로 고객 맞춤형 중고차할부 서비스 진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목돈이 들어가는 자동차 구매 역시, 신차보다 중고차 구매에 더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차의 경우 연간 감가율이 민감하게 작용하기도 하고 중고차가 가성비 좋다는 의견들이 확산되면서 중고차 거래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중고차 거래건수와 중고차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다 보니 차 상태와 성능기록부, 침수차량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피해를 입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런 일을 피하기 위한 가장 좋은 해결책은 소비자가 차량에 대한 지식을 완벽하게 갖추는 것이겠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보통 차는 볼트 같은 작은 부품까지 따진다면 수 만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인데 관련업계 종사자가 아닌 이상 세세한 부분까지 지식을 습득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 중고차매매사이트 ‘또카’ 로고

그러다 보니 많은 중고차 구매 희망자들이 공통적으로 토로하는 어려움이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인데, 중고차 구매 시 어떤 딜러를 만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소비자도 기본적으로 차량에 대한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

중고차 카페 ‘또카(DDO CAR)’에서는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지식 외에도 허위매물에 대한 판별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허위매물을 판단하려면 '평균시세'를 알아야 하는데, 시세보다 싼 가격이라면 일단 의심부터 하는 것이 좋다. 중고차 허위매물은 특정 차종의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을 붙여 매매사이트에 올린 다음, 이를 보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해당 매물이 이미 팔렸다고 속이며 다른 차종 구입을 권하는 수법이다.

중고차카페 또카 김성호 대표는 “차량에 대한 지식이 없는 중고차 구매 희망자가 좋은 중고차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경제력, 생활 습관, 운전스타일을 고려하지 않고 중고차를 구매하신 소비자분들의 70% 이상이 2년 내에 차량을 다시 바꾸게 된다"라며 "차량의 성능뿐 아니라 구매 희망자분의 경제력, 생활습관, 운전스타일, 용도, 색상 등을 고려해 구매하는 것이 좋은 중고차를 구매하는 방법이며 일부 중고차업체에서는 성능기록부, 보험이력 등도 확인시켜주지 않고 계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꼭 확인 후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또카는 안산 지역 소비자가 가장 많이 내방하기는 하지만 입소문을 통해 서울을 비롯해 수원, 시흥, 인천, 부천, 일산 등의 지역에서도 중고차 구매자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믿을 수 있는 정직한 중고차로 소비자에게 기억되고 싶다”라며 "눈앞의 이익보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이어 나가기 위해 허위매물 근절딜러, 양심딜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또카는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침수차량, 주행거리 불명 시 전액 환불을 해주고 있으며, 자체 할부팀 운영으로 저금리, 높은 승인율로 중고차 전액 할부를 통해 구매자들에게 차량 구매, 판매, 사후 AS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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