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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2.05 16:06

쥬얼리성형외과,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집중

▲ 방역 작업 중인 쥬얼리성형외과 내부 모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8번째 확진자(5일 오전 기준)가 나왔다. 국내 대형병원을 비롯해 전국 병원과 강남 소재의 대형 성형외과들도 비상 체제에 돌입하면서 안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쥬얼리성형외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비해 전 직원 안전 위생 교육 및 보건 당국의 가이드에 따라 내부 방역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쥬얼리성형외과는 최근 우한시에 거주하였거나 여행을 다녀온 고객 가운데 발열(37.5도 이상)과 호흡기 증상 (기침, 콧물, 가래, 호흡곤란, 흉통 등)이 발생한 모든 사람들의 병원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특히 쥬얼리성형외과는 주1회 내부 살균 청소를 진행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해, 우한 폐렴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 모든 바이러스를 억제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 고객 및 보호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병원 곳곳에 손 소독제를 배치해 필히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병원 내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또한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쥬얼리성형외과 윤용일 원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내원 환자 및 보호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쥬얼리성형외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부터 내원 환자,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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