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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0.02.05 15:57

세이브힐즈, '1% For The Planet' 통해 플라스틱프리 활동 지원

▲ 세이브힐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웰니스 슈즈 셀렙숍 세이브힐즈가 '1% For The Planet'에 가입, 매년 매출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1% For The Planet'은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와 블루 리본 플라이스 창립자 크레이그 매튜스가 공동 설립한 글로벌 조직으로, 환경단체와 기업을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1400개 이상의 기업과 60개국에 걸친 비영리 파트너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기부 금액은 총 197억원(약 1억7500만달러)에 달한다.

해당 기업들은 매년 매출의 1%를 환경 보호 활동과 실적이 입증된 풀뿌리 단체에 기부하게 된다. 이에 새로운 기업 멤버로 동참한 세이브힐즈 역시 2월부터 매년 매출의 1%를 플라스틱프리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세이브힐즈 대표이사 박정훈은 “최근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을 보면서, 신발을 사는 일이 이러한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고민했다”며 “'1% for the Planet'은 보다 현명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승인된 환경단체를 연결해주고, 기부 활동을 컨설팅해주기 때문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힐즈는 캐나다 친환경 슈즈브랜드 네이티브와 헤이두드, 피카딜리, 스트라이브, 프리워터스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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