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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2.05 14:39

현대인의 만성질환 어깨·허리 통증, 비수술 치료인 MTS needle로 통증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나이를 불문하고 허리디스크, 어깨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환자들이 많다. 장시간 한 곳에 오래 앉아 근무하는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꼬거나, 등을 구부정하게 있는 등의 습관을 갖기 쉽다.

▲ 서헌만 마취통증의학과 원장

바르지 못한 자세가 오랜 시간 생활처럼 굳어지면 허리, 목, 어깨, 골반 등에 통증이 찾아올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신체 통증을 단순 만성피로로 느끼고 방치하지만, 갈수록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받는 다면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통증은 근본적으로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 급성, 만성 통증질환뿐만 아니라 각종 난치성 비통증 질환의 경우 스테로이드치료, 수술 치료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비수술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비수술 치료방법으로는 MTS needle 치료법을 꼽을 수 있다. 굵기가 0.3mm 내외에 불과한 아주 가는 바늘을 인체에 안전하게 깊은 곳까지 치료 한다. 특히, 신경, 장기, 혈관 등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 스테로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재발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서헌만 마취통증의학과 원장은 "디스크가 발생하면 무조건 수술을 떠올리기보다는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 MTS needle 치료법은 와 신경은 물론 인대, 건, 근육, 통증 유발점, 유착박리 등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융합․복합치료"라고 말했다.

이어 "초기에 치료할수록 증상은 더욱 빠르게 호전될 수 있으니 증상이 더 진행되기 전에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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