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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사회
  • 입력 2013.11.13 21:27

김주하 무혐의, '시어머니 협박 사건' 무혐의 처분

시어머니 고소, 경찰 증인 진술 및 녹취 토대로 무혐의 결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김주하 아나운서가 '시어머니 협박' 사건에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3일 김주하가 자신을 협박했다는 시어머니 신고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 '시어머니 폭행' 사건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김주하(MBC 제공)

김주하의 시어머니는 지난 10월 초 김주하와 말싸움을 하던 중 협박을 받았다며 폭행 및 협박으로 경찰에 고소했고 진단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경찰 측은 당시 자리에 있던 이삿짐센터 직원의 진술과 녹취 자료를 토대로 김주하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김주하는 지난달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서울가정법원에 남편의 상습폭행을 이유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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