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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2.03 17:05

여자친구 소원, “방시혁 PD와의 협업... 굉장히 만족스러워”

▲ 여자친구 소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PD와의 협업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회:래버린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소원은 소속사 쏘스뮤직이 방탄소년단 등이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합류한 뒤 첫 앨범을 발매한 것과 관련 만족도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방시혁 PD님이 직접 작사, 프로듀싱 등에 참여하셨다. 저희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준다는 기분이 들었다”며 “이번 앨범 시작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만족스럽다. 앞으로가 설레고 기대된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교차로(Crossroads)’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와 신스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소녀의 복잡한 감정을 담아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금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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