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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1.31 11:34

‘사냥의 시간’ 안재홍, “캐릭터 위해 눈썹 밀고 머리 탈색... 나와는 달라”

▲ 안재홍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냥의 시간’의 안재홍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외형적으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사냥의 시간’ 제작보고회에는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윤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안재홍은 ‘사냥의 시간’에서 친구들의 일이라면 고민 없이 나서며 친구들을 위해 위험한 계획에 앞장서는 장호 역을 맡은 것과 관련 “장호라는 인물에 다가가기 위해 삭발도 하고 피부도 거칠게 보이도록 분장했다. 또, 탈색도 했고 눈썹도 살짝 밀었다”며 “기존에 제가 보여드린 모습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 실제의 저와는 다른 캐릭터”라고 말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영화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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