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1.31 11:16

‘사냥의 시간’ 이제훈, “베를린 영화제 초청에 단톡방서 환호”

▲ 이제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냥의 시간’의 이제훈이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사냥의 시간’ 제작보고회에는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윤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제훈은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된 것과 관련 “배우들과 감독님까지 6명의 단체 채팅방이 있다. 단톡방에 감독님이 기쁜 소식을 올려주셔서 환호했다”며 “꿈 같은 영화제인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됐다는 소식만으로 흥분됐다”고 말했다.

윤성현 감독 또한 “소식을 듣고 얼떨떨했다”고 전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영화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