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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1.30 20:29

‘2020 서울가요대상’ 엑소-방탄소년단, 본상 수상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해"

▲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서울가요대상’에서 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이 본상을 수상했다.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조보아·김희철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서가대'에 참석하지 않은 두 그룹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엑소 백현은 "지난해 팬 여러분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는데 이 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호는 "엑소는 내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언제나 저희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시는 아미(팬) 여러분 감사하고, 많은 지원해주시는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열심히 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오후 6시 50분부터 채널 KBS Drama, KBS Joy, KBS W 그리고 모바일 플랫폼 seezn을 통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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