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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1.30 20:13

‘2020 서울가요대상’ 레드벨벳, 본상 영예 "웬디와 함께할 날 기다려달라"

▲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서울가요대상’에서 그룹 레드벨벳이 본상을 수상했다.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조보아·김희철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레드벨벳 아이린은 "2019년 한 해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 이 자리에 웬디가 함께 있지 않아 마음이 아프지만, 웬디도 저희도 레드벨벳을 사랑해주시는 분들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기다려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오후 6시 50분부터 채널 KBS Drama, KBS Joy, KBS W 그리고 모바일 플랫폼 seezn을 통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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