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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사회
  • 입력 2013.11.13 12:03

강민경 고소, 합성사진 올린 네티즌 2명 불구속 기소

유흥업소 접대 사진에 강민경 얼굴 합성해 배포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다비치 강민경(23)의 합성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 2명이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금 형사7부(김형렬 부장검사)는 13일 인터넷상에 강민경의 합성사진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김모(32)씨 등 네티즌 두 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 합성 사진을 올린 네티즌을 고소한 강민경(SBS 제공)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3월 '강민경 스폰 사진'이란 제목으로 강민경이 유흥주점에서 남성을 상대로 접대하는 모습의 합성 사진을 포털 블로그와 까페 등에 옮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민경은 사진이 유포되자 이들의 인터넷 아이디를 경찰에 고소했고 수사 과정에서 신원이 파악됐다. 검찰은 강민경이 1명을 더 고소했지만 신원 확인이 안 돼 기소중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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