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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13 11:38

신동엽, 김태희와 친분과시 “가족까지 만난 사이”

“정작 김태희는 한번도 못 만났다” 분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MC 신동엽이 배우 김태희와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 김태희와 친분을 자랑한 신동엽 (제공:티캐스트)

13일(수) 밤 11시에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의 녹화 당시 한 연예부 기자가 김태희의 팬에 대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김태희의 친언니, 형부, 아버님 등과 다 만나보고 식사와 술자리도 함께 한 적이 있다”며 친분을 과시해 패널과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곧바로 “정작 김태희는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 학창시절 '왕따' 이야기를 고백하며 은근슬쩍 반장이었음을 자랑한 신동엽

한편, 이날 신동엽은 ‘왕따’ 경험을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 귀가 빨개지는 것 때문에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 놓은 것. 신동엽은 “당시 아이들이 ‘반장을 따돌리자’라고 했다”며 어렸을 적 왕따의 아픔과 동시에 자신이 반장이었던 어린 시절을 은근슬쩍 자랑했다. 신동엽의 재치 있는 입담에 모두가 감탄 했다는 후문이다.

신동엽의 고백과 개그맨 윤형빈, 미스코리아 출신 박샤론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한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13일 수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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