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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1.29 18:49

[칼럼] 종아리 살 빼기, 경험 많은 전문가 정밀진단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과도한 종아리 근육 발달은 종아리 둘레의 굵기를 늘려 각선미를 망치거나, 다리가 짧아 보이게 할 수 있다. 또 이로 인한 종아리 근육 발달은 다리 부종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종아리 얇아지는 방법이나 종아리 살빼는 운동 등을 통해 종아리를 줄이고자 한다. 그러나 종아리는 높은 신체 하중을 견디며, 매일 하루 평균 7~8시간 일상 보행을 지탱해야 하는 근골격 복합 구조물로 일반적인 스트레칭 및 운동요법, 잘못된 종아리마사지를 통해서는 근육이 더 발달될 수 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 할 수 있다. 

▲ 세이지의원 로데오리 원장

따라서 이러한 종아리근육을 축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종아리 퇴축술, 신경차단술, 종아리 보톡스 등이 있다. 

세이지 쫑알주사는 보톡스 내성자에게도 잘 적용되며, 종아리 볼륨 감소에 도움이 된다. 시술 당일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며, 타 시술 대비 긴 유지기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이지 쫑알 주사는 종아리 근육의 형태와 상태, 운동력, 과거력, 수술력 등에 따라 개별 맞춤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

종아리 외측 근육이 발달한 경우에는 과도하게 발달한 근육을 줄여줌으로써 튀어나오는 가자미근육을 정리해 일자다리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신경 디자인을 통하여 휜다리, 오다리처럼 보이게 하는 보상성 종아리 내 외측 근육의 밸런스를 잡아 일자 다리 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안쪽 무릎의 살이 튀어나와서 X자 다리, 휜 다리 등의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무릎 안쪽의 삐딱 살 부위에 빼빼주사를 통해서 지방 분해를 돕고, 종아리 알 부위에 쫑알주사를 맞음으로써 일자다리 유도를 돕는다. 중요한 것은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종아리나 허벅지 등 한 부위에 국한된 시술이 아니라, 하체 전체 부위를 대상으로 엉덩이,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목 등에 대해서 전체적인 정밀진단과 교정이 우선이다.

온라인인 발달할수록 더해지는 전문가가 아닌 방송인, 연예인, 유명인들의 잘못된 온라인 정보 전달도 문제이다. 해당 전문가가 있는 병의원에서 정밀검사 소견을 받지 않고, 단지 유명인과 연예인이 다닌다 하여 병의원을 선택, 시술을 감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로인해 아예 효과가 없거나 의미가 없는 시술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시술 후에도 시술에 대한 이해도가 낮거나 어떠한 원리의 시술을 받았는지 모르는 고객이 있다.

온라인의 무분별한 정보나 SNS, 커뮤니티 등의 집단 혹은 조작여론을 믿는 것보다는, 해당 부위에 경험이 많고 능통한 병의원에서 전문가의 올바른 소견과 정밀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의료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다.

도움말 : 세이지의원 로데오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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