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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13 11:49

'응답하라 1994' 여수소녀 도희, '명동 프리허그' 공약 실천

14일 오후 2시부터 명동에서 1시간동안 진행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응답하라 1994'의 여수소녀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도희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도희가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희는 지난달 16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7% 돌파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 프리허그 공약을 선언하는 배우 도희(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지난 11월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분은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제공), 순간 최고시청률 8.6%를 기록하여 프리허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 도희는 반전 캐릭터와 뛰어난 사투리 연기로 '제2의 정은지'라는 찬사를 얻으며 시청률 상승에 일조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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