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응답하라 1994'의 여수소녀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도희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도희가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희는 지난달 16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7% 돌파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라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지난 11월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분은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제공), 순간 최고시청률 8.6%를 기록하여 프리허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 도희는 반전 캐릭터와 뛰어난 사투리 연기로 '제2의 정은지'라는 찬사를 얻으며 시청률 상승에 일조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