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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13 11:17

박하선 '쓰리데이즈' 출연 확정, 박유천 돕는 여순경으로 출연

"박유천이 시놉시스만 보고 출연 결심한 심정 이해,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박하선이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출연을 확정했다.

박하선 관계자는 13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박하선이 드라마 '쓰리데이즈'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박하선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이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됐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한 전용별장에서 저격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의 이야기로 박하선은 음모에 휘말린 엘리트 경호원 한태경(박유천 분)을 도와주는 여순경 '윤보원'으로 출연한다.

▲ 드라마 '쓰리데이즈' 출연을 확정한 박하선(골든썸픽쳐스 제공)

박하선은 "박유천이 시놉시스를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는데 그 심정이 이해가 간다.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고 매력적인 캐릭터인만큼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싸인', '유령'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쓴 '쓰리데이즈'는 박유천과 손현주에 이어 박하선을 캐스팅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쓰리데이즈'는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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