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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29 14:21

‘포레스트’ 박해진, “매일 5시간 이동해 촬영... 출연 고민했다”

▲ 박해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포레스트’의 박해진이 서울을 벗어난 촬영에 부담을 느껴 출연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는 박해진, 조보아, 오종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진은 “서울을 벗어난 곳에서 촬영하는 것이기에 처음에 작품을 선택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며 “촬영 장소가 강원도라는 걸 들었을 때 ‘하면 안 되나?’ 싶기도 했다. 이동 거리만 매일 최소 5시간이라 걱정했는데 스태프분들이 일정을 슬기롭게 정리해주셨고, 소방청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오늘(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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