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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29 14:17

‘포레스트’ 조보아, “촬영하는 건지 피톤치드 맡으러 온 건지 모를 정도”

▲ 조보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포레스트’의 조보아가 촬영 비화를 소개했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는 박해진, 조보아, 오종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보아는 숲이라는 소재가 출연에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대본을 보면서 숲에 관한 소재가 와닿았다기보다는 촬영하면서 더 와닿았다. 촬영 거리가 20000km 정도였다. 예쁘고 아름다운 곳들을 많이 찾아다녔다”며 “일하러 온 건지 피톤치드를 맡으러 온건 지 헷갈릴 정도였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오늘(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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