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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29 10:11

[S톡] 정해인, 감성 가득 동안 외모 옆집 청년

▲ 정해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정해인이 진정성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여심을 사로잡은 ‘국민연하남’, ‘봄밤’에서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싱글대디로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 만들었던 그가 예능을 통해 진정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 ‘같이펀딩’에 노홍철이 준비한 소모임 멤버로 참여해 마음을 나누고 정을 쌓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큰 화제가 됐던 정해인은 28일 스페셜로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정해인으로 시청자와 만나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누구나 알아보는 톱스타가 아닌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도시를 여행하며 감성 가득한 동안 외모의 30대 옆집 청년으로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섰다. 첫 고정예능, 그것도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롤로 한 프로그램을 책임져야했던 정해인은 많은 부담감 속에서도 진솔함으로 승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끌어 올렸다.

드라마, 영화의 캐릭터가 아닌 자연인 정해인으로 자연스러운 행동과 인간미 넘치는 마음 씀씀이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 대중의 사랑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맥주 공장을 방문해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덕후의 천진난만함으로 시청자들도 설레게 했던 정해인은 상반기 tvN 드라마 ‘반의반’에 출연,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으로 또 다른 연신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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