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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28 21:15

‘사람이좋다’ 이훈, “헬스클럽 실패→수십억 원 빚... 아령만 봐도 구역질 나”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훈이 헬스클럽 사업 실패로 수십억 원의 빚을 졌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이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훈은 2005년 야심차게 준비한 헬스클럽의 실패로 수십억의 빚을 진 것과 관련 “헬스클럽을 실패하고 다시는 헬스클럽에 가고 싶지 않았다. 트라우마 때문에 아령만 봐도 구역질이 났다. 2년간 아예 운동을 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열심히 해서 반지하 집에서 벗어났는데, 다시 반지하 집에 살고 있더라”라며 “거기서 저와 아내, 아이 둘, 아버지, 남동생까지 총 여섯 명이 살았다. 저 때문에 제 아내, 친동생 모두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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