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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11.12 18:12

김희철 '영스트리트' 일일DJ, SBS "다음 진행자 및 후임에 대해 정해진 것 없다"

붐 불법도박 혐의로 긴급 하차 "당분간 일일DJ 체제, 다음날 DJ도 아직 몰라"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붐이 하차를 선언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12일 방송 일일DJ로 전임 DJ였던 김희철이 나선다.

SBS는 12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12일 방송은 김희철이 진행한다. 하지만 후임은 물론 다음날 진행자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희철이 계속 진행할지도 아직은 불분명하다"라고 전했다.

▲ SBS 파워FM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던 당시의 김희철(SBS 제공)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던 붐은 전날인 11일 불법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음이 드러났고 결국 붐은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고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희철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영스트리트' DJ로 사랑을 받았고 군 입대로 인해 DJ에서 물러난 바 있다.

한편 SBS는 12일 이후 방송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SBS는 "김희철은 일일DJ로 12일에만 방송한다. 고정 여부는 아직 말할 수 없으며 다음 진행자 및 후임에 대해서도 아직 아무 말을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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