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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0.01.23 10:40

김태우-이원일-사우스클럽의 새해 운세는? 재치 넘치는 설 인사 영상 공개

▲ P&B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인 P&B엔터테인먼트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소속 아티스트들의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P&B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특별한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사우스클럽과 이원일, 김태우가 준비된 복주머니를 골랐다. 사우스클럽은 갈색 복주머니를 골라 ‘겁내지 마라.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다’라는 덕담을 얻었다. 남태현은 “저도 사우스클럽을 만들 때 도전이었고 위대한 시작이었는데 2020년에는 더욱 멋진 사우스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원일은 노란색 복주머니를 선택해 ‘뜻밖의 일들이 펼쳐지는 해이다’라는 덕담을 얻게 됐고 “요리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것 같은 일들이 펼쳐졌으면 좋겠고 여러분들께서도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좋은 기회가 온다면 잡아채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복주머니에서 나온 ‘물고기가 물을 만나 신나게 헤엄친다’라는 문구에 “제가 2020년도에 결혼하게 돼서 결혼이라는 물을 만나 신나게 헤엄치려고 한다. 여러분들도 준비하시고 있는 일이 있으시다면 신나게 헤엄치듯이 모든 일들이 잘 풀리셨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마지막 주자로 김태우가 나섰다. 김태우는 ‘역량을 인정받아 큰일을 맡게 된다’는 덕담과 ‘당신은 잘 될 것이며 잘 할 것이며, 잘 해낼 것이다’라는 덕담을 골랐다. 이에 김태우는 “이것만큼 좋은 운세가 없는 것 같다. ‘잘’이 세 번이 나오다 보니 굉장히 좋은 운세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마지막 인사로 “이렇게 복주머니로 새해 운세를 알아보는 시간을 재미로 가졌지만 본인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2020년 새해가 밝았으니 작년에 이루지 못한 것들 다 이루시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작년보다 조금 더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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