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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1.22 15:33

‘더게임’ 이연희, “옥택연과 두 번째 호흡... 함께하게 돼 좋아”

▲ 이연희, 옥택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의 이연희가 옥택연과의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제작발표회에는 이연희, 옥택연, 임주환, 장준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옥택연, 이연희는 2013년 개봉한 영화 ‘결혼전야’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것과 관련해 각자의 생각을 밝혔다. 먼저 이연희는 “‘결혼전야’ 때는 짧은 만남이었다. 그렇지만 동갑내기이다 보니 편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며 “택연 씨는 훌륭한 배우이니 이번에 좋은 시너지가 났으면 한다. 같이 하게 돼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옥택연은 “‘결혼전야’에서는 이연희 씨가 저를 버리고 간다. 이번에는 커플이 맺어진다면 행복할 것 같다”며 “서로 의지하면서 촬영 중이다.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데 긴장감이 없다”고 전했다.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택연 분)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연희 분)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는 오늘(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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