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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본색’ 이정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에게 많은 사랑
2020년 01월 22일 (수) 11: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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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뮤지컬 '영웅본색' 이정수 (빅픽쳐프러덕션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배우 이정수가 뮤지컬 ‘영웅본색’에서 자걸이 근무하고 있는 경찰서의 강력계 형사 반장 호반장 역으로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작 ‘벤허’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존재감 있는 감초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이정수는 뮤지컬 ‘영웅본색’에서 강력계 형사 반장으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배우 이정수가 열연하고 있는 뮤지컬 ‘영웅본색’의 호반장은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동생 자걸을 형 자호가 도울 수 있도록 두 형제의 교량으로 활약했다. 이정수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물인 호반장 역으로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무대 삼면에 설치된 1,000여장의 최첨단 LED 패널에 홍콩의 경찰서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배우 이정수의 솔로 무대는 앙상블의 군무와 함께 이정수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더해져 느와르 느낌 물씬 풍기는 영화 같은 장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정수는 극 중 호반장의 솔로 넘버 ‘The Lawless City’를 통해서 범죄가 팽배한 홍콩의 어두운 모습과 경찰의 부패로 피해자도 용의자도 모두 한 통속이라며 정의가 죽어버린 현실에 대해 노래했다. 재즈 리듬의 넘버로 소울 풀한 무대를 완성한 이정수는 그만의 개성이 강하게 묻어나는 호반장 캐릭터를 완성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영웅본색’은 홍콩 느와르의 시초이자 정점으로 꼽히는 동명의 영화 1편과 2편을 각색한 작품으로,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의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서사를 통해 진정한 우정, 가족애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정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영웅본색’은 오는 3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매 무대마다 캐릭터 싱크로율을 갱신하는 배우 이정수가 뮤지컬 ‘영웅본색’에서도 나날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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